콩을 심은지 6일째 콩밭에 콩 때우고 왔습니다. 콩을 심고 바로 적당량의 비가 와서 콩 상태는 양호 합니다. 빈곳이 보입니다. 고라니가 뜯어 먹기도 했습니다.발자국 크기는 작은 고라니로 보입니다. 파종기에 콩을 채웁니다. 빈곳에 파종기를 놓고 꾸욱 누르면 됩니다. 흙이 덮어지지 않네요.장화로 스윽~ 2020/06/11 - 지나가는 길에 콩밭 둘러보기2020/06/10 - 서리태(청자5호) 심기 완료2020/06/05 - 기다리던 비 소식에 콩밭 비료 살포2020/06/03 - 서리태(청자5호) 새총 종자처리 하기
마트에 다녀오면서 농약사에 들러 베스트파종기를 구입했습니다.용도는 콩 때우기 입니다.파종기로 콩을 심을때 빠진곳이나 발아가 안된곳을 때워줘야 합니다.가격은 8만원온라인보다 쌉니다.온라인에서 가격보고 들어가 보면 옵션선택 +25,000원.........흐미 짜증나AS도 힘들구요. 생김새는 그럴싸 합니다. 씨앗도 떨어졌는지 볼수 있구요. 씨앗 투입구가 너무 작네요.페트병이나 다른걸 잘라서 투입구를 키워줘야 할듯....... 테스트를 해본 결과 가끔씩 콩이 깨져서 나옵니다.그런데로 콩 때우기 용도로는 괜찬아 보입니다.내일 콩을 때워봐야 확실히 알수 있겠죠. 2020/06/11 - 지나가는 길에 콩밭 둘러보기2020/06/10 - 서리태(청자5호) 심기 완료2020/06/05 - 기다리던 비 소식에 콩밭 비료 ..
고추밭 고랑에 추비를 줍니다.비료통에 복합을 담아 고랑에 뿌려주면 됩니다.15분도 걸리지 않습니다.이후에도 고추의 생육상태를 봐가면서 추가로 복합이나 NK를 뿌려주면 됩니다. 복합비료(맞춤 18호) 비료통에 3분의2 정도 한번 담아서 고랑에 뿌리면 끝입니다. 손으로 비료를 쥐어서 쫘 ~ 악 - 끝 - 2020/06/12 - 고추 줄치기와 병충해 방제2020/06/11 - 딱걸린 고추 담배나방2020/06/01 - 고추 2차 줄치기2020/05/31 - 고추 곁가지 제거2020/05/29 - 고추 1차 비료 관주하기2020/05/25 - 고추 웃자람 지속 인산가리 엽면시비
오전에는 고추 줄치기(3차)와 병충해 방제를 했습니다.오후에는 감자캐기와 매실따기가 기다리고 있네요. 비온뒤 고추가 쑥 자랐습니다. 담옆의 고추는 바람이 돌았는지 부러진게 보입니다. 망할놈의 담배나방 고추나무 1주에서 고추 5개를 가해....... 옆에 있는 고추나무에서 담배나방을 찾아냈습니다.얼마나 먹었는지 똥이 수북하죠. 노린재도 보이고....... 줄치기는 완료 이번에는 병충해 방제 입니다.저는 살분무기로 살포합니다. 칼슘+탄저+담배나방약 살포 합니다. 2020/06/11 - 딱걸린 고추 담배나방
커피 한잔 마시면서 고추밭을 지나치는데 노란색 고추와 함께 담배나방 발견....... 내일은 줄도 치고 농약도 살포해야 겠네요. 담배나방이 저한테 딱 걸렸네요. 고추를 2개나 먹다니 에잇.......
지나가는 길에 호미를 들고 콩밭을 둘러 봤습니다. 어제 오후 늦게부터 오늘 아침까지 비가 적당히 내렸습니다. 밭두렁 옆 흙이 안덮힌 콩은 벌써 싹이 나왔네요. 밭두렁을 한바퀴 돌며 흙이 안덮힌 콩들은 호미로 덮어 줍니다. 콩밭의 강적 깨풀 입니다.번식력이 정말 강해서 콩밭을 덮어버리죠. 2020/06/10 - 서리태(청자5호) 심기 완료 2020/06/05 - 기다리던 비 소식에 콩밭 비료 살포 2020/06/03 - 서리태(청자5호) 새총 종자처리 하기 2020/05/30 - 콩 심을 밭 예초기로 풀 제거 2019/12/20 - 주문한 서리태 청자5호 도착
비소식에 오늘 서리태(청자5호)를 심었습니다. 정말 뜨거워 죽는줄 알았습니다. 나무 그늘에 앉아 있다가 바람이 조금 불거나 구름이 햇볕을 가리면 몇줄 심기를 반복....... 전보다 시간이 두배 이상은 더 걸렸네요. 우선 파종기를 임대해야 합니다. 농기계 임대 사업소 파종기 하루 임대료가 4,000원 입니다. 일년에 한번 사용하는데 구입은 망설여 지구요.가격도 30만원대로 알고 있습니다. 동네 형이 로타리 작업을 해주고 골은 제가.......많이 삐뚤어졌어요. 서리태(청자5호) 심기 준비 완료 오늘 날씨 정말 뜨겁네요.흐미 나죽는다.~~~ 오후 2시 넘어서야 콩심기 완료!!! 농기계 임대 사업소에 파종기를 반납하고 집에 왔는데 오후4시 조금 못되서 비가 내리네요. 2020/06/05 - 기다리던 비 소식..
기다리던 비 소식에 콩밭 비료를 살포 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다. 월요일 로타리 작업을 하고 화요일 콩을 심으면 딱 좋겠네요. 설마 또 비가 안오는건 아니겠죠? 750평 정도의 콩밭에 용성인비 5포,염화칼리 2포반을 살포 합니다. 비료 살포 완료 일기예보 입니다.다음주 수요일 오후부터 금요일 오전까지 비가 온다고 합니다. 꼭 와야 합니다. 콩 심고 뜨거운 날이 지속되면 콩이 땅속에서 죽어버립니다.다시 심어야 해요. 2020/06/03 - 서리태(청자5호) 새총 종자처리 하기 2020/05/30 - 콩 심을 밭 예초기로 풀 제거 2019/12/20 - 주문한 서리태 청자5호 도착
종자용 서리태(청자5호) 새총 작업을 미리 해둡니다. 콩에 새총을 종자처리 하는 이유는 자주무늬병 예방과 새피해 경감을 위해서 입니다. 콩밭에 비료 살포와 로타리 작업도 해야 하는데 비소식이 없네요. 새총 작업 준비물 : 서리태(청자5호) 15kg,새총 1병반(450ml),대야,고무장갑(찾다 못찾아서 비닐장갑으로...),비닐 *비닐장갑은 섞는 과정에서 구멍이 납니다.(손가락이 빨개짐) 콩을 대야에 붓고 새총을 골고루 뿌립니다. 장갑을 끼고 골고루 섞습니다.(발까지 찍혔네요~) 그늘진곳에 비닐을 깔고 콩을 넓게 펴서 널어요.건조전 까지 몇차례 저어 줘야 합니다. 바닥에 새총이 고이기 때문에 처음에는 잘 저어줘야 합니다. 반나절이면 건조가 끝납니다. 포대에 담아서 보관해 둡니다. 2019/12/20 - 주문..
오늘은 고추 2차 줄치기 작업 입니다. 작업전 일기예보는 오후 늦게 바람이 강하고 비소식이 있었는데 작업후 일기예보를 보니까 바람도 약해지고 비도 올지 안올지로 바뀌었네요. 아무튼 고추는 정말 손이 많이 가는 작물 입니다. 작업시간은 1시간10분 입니다.(고추 800주) 2차 줄치기 작업을 할때가 되기는 했죠. 준비물 : 가방,고추줄,칼라타이,커터칼 2차 줄치기가 1차 보다는 훨씬 쉽습니다. 바지의 지퍼가 자꾸 방해를 하는군요. 2차 줄치기 작업 완료 입니다.
하늘에 구름이 있어 시원할때 고추 곁가지를 제거 했습니다. 고추 곁가지 제거하기 전 고추 곁가지 제거 후 담배나방이 고추에 구멍을 뚫었네요. 흐미 아까운 고추를.......
밭에 콩을 심을 날도 멀지 않았습니다. 콩심기는 6월1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기상 상황을 봐서 심어야겠죠. 오늘은 밭의 풀을 예초기로 대충 제거 했습니다. 잦은 비로 풀들이 많이 자란 모습입니다.겨울에 쟁기질을 한번 했어요. 풀을 베는 주된 이유는 바로 요녀석 때문 입니다. 번식력이 엄청 좋습니다. 몇년전 아는 형이 양파를 많이 심었는데 하필이면 전에 요녀석을 재배했던 밭입니다. 그해는 양파가격도 비쌌는데 요녀석이 양파밭을 덮어버려서 큰 손해를 봤죠. 양파 비닐 구멍 하나에 6~7개 까지 자라니 양파가 클수가 없죠. 씨로 번식하기 전에 예초기로 싹뚝~ 작년에 윗밭과 저희 밭에 수십개의 골프공이 흩어져 있었습니다. 어디서 왔는지 알수가 없네요.작년 메주콩 콤바인 수확때 줍느라 애를 먹었습니다. 지금..
고추를 심은지 얼마 있으면 한달이 됩니다.오늘은 1차로 비료를 관주해 주기로 했습니다. 밤온도가 올라가니 고추가 잘 자랍니다. 몇일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죠.곁가지도 나오기 시작 했구요. 관주용 비료 50ml 10컵과 작년에 만들어 놓은 깻묵 액비 페트병으로 반병을 관주합니다. 관주용 비료 성분은 골고루 잘 들어 있네요.가격이 비싼게 흠이죠. 관주용 비료와 깻묵 액비를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수도 밸브 열고 분부기 시동걸고 관주를 시작 합니다. 가압펌프로 한번에 관주하면 참 좋을텐데 내년에는 꼭 구입 할래요. 물통의 눈금을 보면서 고추밭에 있는 밸브를 교대로 열고 닫고 해야 하니까 정말 불편하네요. 흔히들 숫고추라 부르는 녀석 입니다.정상적인 고추들과는 뭔가 다르게 생겼죠. 고추가 열려 자라도 새끼 손가락..
체리열매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훼방꾼인 노린재가 나타나서 열매를 흡즙하고 있네요. 이런....... 어찌해야 할까요? 잡아 죽여야겠죠. 오늘은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가는 날입니다. 병원에 있는데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수령하라는 전화가 와서 수령하고 집에 왔습니다. 체리나무를 쳐다보면서 얼마 있으면 먹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바로 눈앞에서 노린재가 체리열매를 흡즙하고 있네요. 이런....... 어찌해야 할까요? 당연히 잡아 죽여야겠죠. 노린재의 최후 새들이 차에 똥을 싸서 새차도 하고....... 새차하고 멍멍이도 씻겨주고 이렇게 오전시간이 마무리 되네요.
오늘은 마늘을 뽑는날 입니다. 마늘밭이 20평 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마늘 껍질이 조금 붉은색을 띄고 벌어지면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뽑는 시기가 늦어지면 너무 벌어져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날씨도 고려해야 합니다. 뽑은 뒤 비를 맞으면 쉽게 썩기 때문에 옮겨서 말려야 하고 그만큼 일이 많아져요. 몇일간 말리고 마늘 윗부분 줄기를 30Cm정도 남기고 자른뒤 묶어서 걸어 둡니다. 올해에는 마늘이 잘뽑혔습니다. 작년에는 뿌리가 많아서 뽑는데 고생이 많았죠. 그런데 마늘들이 많이 벌어졌네요.근처나 시장에 나온 마늘들도 벌어진게 많아요. 사진처럼 마늘밭이 크지는 않습니다.어머니는 벌써 뽑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 마늘 뽑는 모습 마늘을 뽑을때 뽑더라도 참은 먹고 해야죠. 다 뽑았습니다. 마늘이 조금씩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