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배추 추비를 줍니다.비료는 요소 입니다.포기 사이마다 모종삽으로 구멍을 뚫고 요소를 넣은 다음 덮어 줍니다. 어머님께서 배추 추비주기를 시작 하셨습니다. 배추잎에 구멍이 몇개씩 있습니다.벼룩잎벌레가 뜯어 먹었습니다. 배추 포기 사이를 모종삽으로 구멍을 뚫고 요소를 넣습니다. 요소를 넣은 다음 손으로 흙을 덥어줍니다. 2020/09/08 - 김장 배추 심기
내일 비예보가 있어서 오늘 오후 김장 배추를 심었습니다.항암 배추는 1판에 15,000원 일반 배추는 1판에 8,000원 주고 구매 했습니다.항암 배추 1판,일반 배추 3판을 심었습니다.참고적으로 1판에 배추 128포기 입니다. 배추 모종 상태가 매우 좋습니다. 왼쪽은 항암 배추 나머지는 일반 배추를 심었습니다. 어머님께서 배추 모종을 심고 있습니다. 배추 모종을 모두 심고 나서 물을 줍니다.내일 비예보가 있어서 조금만 줍니다.
긴 장마로 하우스 수박과 참외가 침수 되었네요.들고양이가 집에서 3마리의 새끼를 낳았습니다.한마리는 죽고 두마리가 살았네요.잦은 비로 지금은 하우스에서 살고 있습니다.새끼를 낳은 고양이라 하우스 밖으로 쫒아내지는 못하겠네요. 침수로 수박 넝쿨이 많이 말랐습니다. 참외는 넝쿨이 모두 말랐구요. 전에는 사람이 다가가면 도망쳤지만 새끼를 낳고는 사람이 다가가도 꿈쩍도 하지 않습니다.새끼들과 함께 있을때는 소리를 내면서 무섭게 쳐다보기 까지 합니다.
장마철 계속되는 비로 녹두 재배가 까다롭습니다.비로 쓰러지면 말뚝을 박고 줄을 쳐서 세워줘야 합니다.녹두는 꼬투리에서도 싹이 나고 썩기 때문에 익으면 손으로 따서 말린후 까줘야 합니다. 비바람에 쓰러진 녹두를 말뚝을 박고 줄을 쳐서 세워줍니다. 비오기전 검게 익은 녹두 꼬투리를 따서 햇볕에 말렸습니다. 어머님이 녹두 꼬투리를 까고 있습니다.녹두 재배 쉽지 않네요.
아침부터 직박구리가 블루베리 열매를 훔쳐먹으러 왔습니다.체리와 블루베리 열매를 얼마나 먹어대는지 피해가 심각합니다.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다른 작물들도 엄청 피해를 입히는 군요.정말 기분나뿐 소리로 주위의 동료들을 부르기 까지 합니다.사진을 찍으려고 하니까 전선위로 올라가 버립니다.어휴 정말 밉상~나무들이 여기저기 흩어져 있어서 그물을 치기도 뭐하고....... 정말 밉상인 직박구리 전선위에서 블루베리 열매를 먹을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TV에서 수박 먹는 모습을 보고 하우스에 심은 수박을 따서 쪼개봅니다.올해 첫번째 수박 입니다.쪼개보니 잘 익었습니다.맛도 좋구요. 두들겨 보니 소리도 괜찮고 하나 따냈습니다. 칼로 쪼개보니 잘익었습니다. 맛도 달고 좋네요. 2020/05/23 - 비닐하우스 수박 인공수정2020/05/05 - 하우스 수박 기르기
비파나무 두그루에서 올해 처음으로 열매가 한개 열렸는데 노랗게 익어서 오늘 먹었습니다.혼자 먹은것도 아니고 어머니와 반씩 나눠서 먹었네요.내년에는 조금더 열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4~5년 전에 비파나무 두그루를 구입해서 심었습니다. 한개가 열려서 노랗게 익었네요. 반을 쪼개보니 씨가 큽니다. 껍질이 잘 벗겨지네요.맛은 괜찮습니다. 2020/06/02 - 달랑 한개만 달린 비파나무 열매
체리열매 하루가 다르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훼방꾼인 노린재가 나타나서 열매를 흡즙하고 있네요. 이런....... 어찌해야 할까요? 잡아 죽여야겠죠. 오늘은 어머님을 모시고 병원가는 날입니다. 병원에 있는데 재난지원금 선불카드 수령하라는 전화가 와서 수령하고 집에 왔습니다. 체리나무를 쳐다보면서 얼마 있으면 먹겠구나 했습니다. 그런데,바로 눈앞에서 노린재가 체리열매를 흡즙하고 있네요. 이런....... 어찌해야 할까요? 당연히 잡아 죽여야겠죠. 노린재의 최후 새들이 차에 똥을 싸서 새차도 하고....... 새차하고 멍멍이도 씻겨주고 이렇게 오전시간이 마무리 되네요.
오늘은 마늘을 뽑는날 입니다. 마늘밭이 20평 정도로 크지는 않습니다. 마늘 껍질이 조금 붉은색을 띄고 벌어지면 뽑아야 한다고 합니다. 뽑는 시기가 늦어지면 너무 벌어져서 상품성이 떨어지게 됩니다. 날씨도 고려해야 합니다. 뽑은 뒤 비를 맞으면 쉽게 썩기 때문에 옮겨서 말려야 하고 그만큼 일이 많아져요. 몇일간 말리고 마늘 윗부분 줄기를 30Cm정도 남기고 자른뒤 묶어서 걸어 둡니다. 올해에는 마늘이 잘뽑혔습니다. 작년에는 뿌리가 많아서 뽑는데 고생이 많았죠. 그런데 마늘들이 많이 벌어졌네요.근처나 시장에 나온 마늘들도 벌어진게 많아요. 사진처럼 마늘밭이 크지는 않습니다.어머니는 벌써 뽑기 시작하셨습니다. 어머니 마늘 뽑는 모습 마늘을 뽑을때 뽑더라도 참은 먹고 해야죠. 다 뽑았습니다. 마늘이 조금씩 벌..
비닐하우스에 심은 수박 많이 자라서 꽃이 피었습니다. 꽃이 피면 인공수정을 해줘야 합니다. 인공수정을 안해주면 여름에 시원한 수박을 먹을수 없습니다........ㅎㅎ 집안에 있는 조그만 비닐하우스에 해마다 22주 정도를 재배합니다. 많이 자랐죠.......^^ 꽃아래 수박이 달린게 암꽃 입니다.수꽃은 수박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인공수정은 간단합니다.수꽃을 따서 암꽃에 비벼주면 됩니다. 수박 인공수정을 하고 아침을 늦게 먹습니다.오늘은 아욱국으로 냠냠~ 2020/05/05 - [작물 재배/기타] - 하우스 수박 기르기
늦은감이 있지만 감자 순지르기를 해봅니다. 감자 순지르기를 하는 이유는 줄기가 많으면 땅속의 감자알이 작아지기 때문 입니다. (순지르기 -> 감자알이 굵어짐) 한두둑(20 미터 정도) 밖에 안되지만 적게는 3상자에서 5상자 까지 나옵니다. 대충 보기에도 감자 줄기가 너무 많죠.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줄기수가 대체 몇개야 ????? 충실한 가지 두개 정도만 남기고 모두 자릅니다.하나만 남겨도 된다는데 너무 휑해서~ 모두 자른 다음 북주기 끝.시원해 졌네요.감자 아랫쪽은 엇갈이 무우랍니다.어머님께서 빈땅만 보이면 놔두질 않아요.ㅎㅎ
해마다 수박 모종을 25주씩 사다가 하우스에서 기르고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는 시원한 수박만한게 없죠. 수박 기르기가 쉽지만은 않습니다. 모종을 심은후 얼마동안은 매일 물을 줘야 합니다. 순도 집고 수정도 시켜 줘야죠. 물주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분사호스를 깔았습니다. 바닥 비닐과 분사호스에 구멍을 뚫어야 물주기가 수월합니다. 해마다 2~3주씩은 꼭 죽는군요. 무럭무럭 자라서 머리통만한 수박으로 결실을 맺기를.......
오늘은 4년생 석류나무의 수형잡기에 도전해 봅니다. 초보라 잘될지는 모르겠네요. 4년생 석류나무 입니다. 작년에 열매가 많이 맺히길래 모두 따버렸습니다.(나무성장 우선) 올해에는 몇개만 남길 생각입니다. 준비물(말뚝,망치,끈,전지가위,장갑) 가시는 보이는대로 제거.......ㅎㅎ 아랫쪽의 가지도 모두 제거 석류나무 수형잡기 완료(초보라 실력이 딸립니다.)

몇일 전에 심은 봄 고구마 순이 전부 말라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고구마 순을 다시 사와서 심어 봅니다.심는 방법은 뒷집 아주머니의 방법을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심고 나서 분무기로 물을 주었습니다. 뒷집처럼 구멍이 없는 비닐을 사용해야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구멍 없는 비닐이 없어서 고추 비닐을 사용합니다. 비닐을 씌운후 구멍을 흙으로 막았습니다. 심은후 일주일 정도 지나서 비닐에 구멍을 내고 북주기를 하면 된다고 합니다. 오늘 확인해 보니 뜨거워서 고구마 순이 못견디네요.(4월29일) - -;;;;;;; 5월2일 모습.......계속해서 물은 주는데 살아날수 있을지??? 저희뿐만 아니라 다른집들도 똑같네요. 너무 연한 고구마 순을 구입,올해의 날씨 탓을 해봅니다. 몇일전 내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