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 1차 비료 관주하기
고추를 심은지 얼마 있으면 한달이 됩니다.오늘은 1차로 비료를 관주해 주기로 했습니다. 밤온도가 올라가니 고추가 잘 자랍니다. 몇일전 보다는 많이 좋아졌죠.곁가지도 나오기 시작 했구요. 관주용 비료 50ml 10컵과 작년에 만들어 놓은 깻묵 액비 페트병으로 반병을 관주합니다. 관주용 비료 성분은 골고루 잘 들어 있네요.가격이 비싼게 흠이죠. 관주용 비료와 깻묵 액비를 넣고 잘 저어 줍니다. 수도 밸브 열고 분부기 시동걸고 관주를 시작 합니다. 가압펌프로 한번에 관주하면 참 좋을텐데 내년에는 꼭 구입 할래요. 물통의 눈금을 보면서 고추밭에 있는 밸브를 교대로 열고 닫고 해야 하니까 정말 불편하네요. 흔히들 숫고추라 부르는 녀석 입니다.정상적인 고추들과는 뭔가 다르게 생겼죠. 고추가 열려 자라도 새끼 손가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