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어제 수확한 매실로 엑기스(매실청)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준비물 : 매실 6kg,갈색설탕 6.5kg,대야,채반,보관용기
매실 엑기스(매실청) 만드는 순서
1.매실의 꼭지를 모두 따냅니다.
꼭지를 따내는 이유는 꼭지의 쓴맛 때문입니다.
나중에 개운한 맛의 엑기스를 먹으려면 꼭지를 꼭 따내야 합니다.
2.매실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채반에 올려 물기를 모두 제거합니다.
3.매실의 물기를 제거하고 매실 3분의1 정도를 보관용기에 넣습니다.
4.갈색설탕 3분의1 정도를 보관용기 안의 매실위에 골고루 뿌려 줍니다.
5.모두 3차례 반복합니다.(매실-설탕-매실-설탕-매실-설탕)
6.보관용기의 뚜껑을 닫고 그늘진곳(서늘한곳)에 보관합니다.
7.100일 정도 지나서 매실을 걸러내고 엑기스만 따로 보관합니다.
8.6개월~12개월 정도 보관후 드시면 됩니다.
*매실보다 설탕을 조금더 넣어야 실패할 확률이 적습니다.
*설탕을 너무 많이 넣어도 좋지 않습니다.
손으로 매실 꼭지를 따내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매실을 찬물로 여러 차례 깨끗하게 씻습니다.
깨끗하게 씻은 매실을 채반에 올려 물기를 말려주세요.
이제 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보관용기에 매실 3분의1을 넣고 설탕 3분의1을 뿌려주면 아래의 사진처럼 됩니다.
용기를 흔들어 주면 안의 매실이 평평하게 됩니다.
완료 되었습니다.
뚜껑을 닫고 그늘진곳(서늘한곳)에 보관합니다.
100일 정도 지나서 매실을 걸러내고 엑기스만 보관합니다.
보관후 6개월~1년 정도 숙성후 드시면 됩니다.
작년에 만든 매실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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