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리 채취후 삶기부터 건조까지의 방법 입니다.
방법은 지역(사람)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산고사리와 집고사리가 반반 섞여 있습니다.
물을 절반 못되게 붇고 고사리를 넣은 다음 가스불을 켭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나무주걱으로 고사리를 뒤집어 줍니다.(여러 차례)
고사리의 줄기 색깔이 검어졌죠.
뜨거운 물을 버리고 찬물에 식혀 줍니다.
손으로 건져서 용기에 담아요.
쫙펴서 햇볕에 말립니다.
점심때 한번 주물덕.......
오후에 한번 주물덕.......
고사리를 주물덕 하는 이유는 나중에 먹을때 부드럽고 개운한 맛이 향상되기 때문입니다.
완전 건조된 모습 입니다.
완전 건조하지 않은 고사리를 보관하면 곰팡이가 끼거나 벌레가 생깁니다.
날씨가 흐려서 건조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면 고사리가 상할수 있습니다.
모르고 먹을수도 있어요.곰팡이의 경우 너무 작게 피어서 잘 안보일수 있습니다.
*** 건조중에 날씨가 흐려지면 냉장고에 보관하다가 다시 꺼내서 건조하세요.
실내에서 어설프게 말리다가 상해요.
주물덕 하는 과정에서 나온것들 입니다.아깝다고 생각말고 모두 버립니다.
비닐봉투에 넣은후 묶어서 습기 없는곳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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